“윤석열 정권에서 지내게 될 5년은 고난의 강이 될 거다” 신부님의 말씀은 예언처럼 전국민을 덮쳤고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에까지 이른다. ‘정치란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은 국민이 합니다’ 국민들은 한 손에 가장 소중한 응원봉을 들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일어선다. ‘빛의 혁명’은 그렇게 시작되고 참여할 수 없는 이들은 선결제와 난방버스를 보내며 어떻게든 동참한다. 그리고 맞이한 탄핵과 이어지는 21대 대통령 선거! 기쁨도 잠시, 그날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내란은 과연 끝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