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의 감시자, 현상금 사냥꾼 '맥스 볼룬드'는 어느 날, 수상한 남자 '키드'에게서 의뢰를 받는다. 흑인 병사 ‘일라이자 존스’가 자신의 아내 ‘레이첼’을 데리고 도망쳤다며, 그녀를 되찾아오면 거액의 보상금을 주겠다는 것. ‘알론조 포’ 상병의 도움을 받아 ‘맥스’는 추적 끝에 ‘레이첼’과 ‘존스’를 찾아내지만, 의뢰자 ‘키드’가 숨긴 진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을 돕기로 한다. 하지만 서부의 무법자 ‘티베리오 바르가스’가 등장하면서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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