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데뷔 이후 가요계를 이끌어 온 일본 그룹 아라시가 전 세계 1400만 관객을 매료시킨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100대가 넘는 카메라에 포착된 "아라시 20주년 투어 콘서트 5✕20"는 그룹의 공백기 전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5✕20"(2018-2019)에서 관중들과 함께하는 그룹의 마지막 콘서트 중 하나를 보여준다. 아라시의 영화 데뷔작 (2002)를 찍은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은 무대 위의 스타와 팬들의 눈으로 콘서트를 경험하며 마지막으로 함께한 시간을 목격한다. 1962년 창단 이래 라이브 콘서트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온 그룹 소속사 Johnny & Associates의 첫 콘서트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