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독일의 패망이 확실시 되던 해 6명의 독일군이 지키던 벙커의 입구가 폭격에 의해 완전히 무너지게 되고 전쟁은 얼마 가지 않아 독일의 패전으로 끝나게 된다. 다행히 벙커의 환기구는 무너지지 않았고 식량도 충분했기에 매몰된 6명의 병사는 안에서 생존하게 된다. 하지만 2개월 후 연료가 떨어지게 되고 조명 시설을 켤 수가 없게 되면서 암흑세계가 되어 버렸고 그러던 중 두 명이 침임 방지용 함정에 빠지게 되고 구조 희망이 점점 사라지게 되면서 결국 자살하게 된다. 그후 시간이 흘러 두 명이 더 사망하게 되었고 남은 두 명은 힘들게 6년이라는 시간을 버티며 생존하게 된다. 종전이란 사실조차 모르고 벙커에 들어갈 당시 독일군이 패망 중 이란 걸 알았기에 밖으로 구조 신호도 보내지 못한채 6년이라는 긴 시간을 벙커의 암흑 속에서 지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결국 6명의 군인 중 4명은 이미 사망하고 2명만이 암흑 속에서 생존하여 구조 되는데 안타깝게도 한 명은 벙커 밖으로 나가면서 노출된 빛에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하게 되고 단 한 명 만이 폴란드의 병원으로 후송이 되어 완전히 회복 되게 된다. 이후 유일하게 생존한 독일 병사의 행방에 대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