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완강 경찰서 관할의 강에서 변사체가 떠오른다. 부검을 하던 도중 사체의 위 속에서 곰인형이 발견된다. 단순한 익사사건이 아닌 엽기적인 살인사건임이 드러나고 아오시마(오다 유지 분)를 비롯한 동료형사들을 긴장시킨다. 뒤이어 경찰서 내에서 도난 사건이라는 수치스러운 일이 발생하고 젊고 영민한 여형사 스미레(후카츠 에리 분)는 의욕적으로 수사에 뛰어든다. 두 사건으로 혼란스러운 경찰서에 갑자기 수사대가 들이닥치고 경시청 부국장이 납치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관할 형사들을 완전히 배제한 채 단독 수사를 펴나갈 것을 지시한 경시청 본부는 완강 경찰서에 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한다. 같은날 저녁 부국장 집에 납치범으로부터 몸값 1억엔을 요구하는 전화가 걸려온다. 수사팀은 범인의 발신지를 추적하지만 실패로 돌아가 단서조차 잡지못한다. 이처럼 하루사이에 살인, 절도, 납치 세 사건이 발생하자 완강 경찰서는 초비상 사태에 돌입한다.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피해자가 자주 채팅하던 인터넷 가상 살인 사이트의 운영자가 지목되면서 수사는 활기를 띤다. 절도범을 찾는데 전념하던 스미레는 '제복'을 입으면 경찰서 출입이 자유롭다는 것을 추론해 내고, 아오시마의 도움으로 용의자 범위를 점차 좁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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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출연
織田裕二
Shunsaku Aoshima
야나기바 토시로
Shinji Muroi
후카츠 에리
Sumire Onda
미즈노 미키
Yukino Kashiwagi
中山裕介
Masayoshi Mashita
小林すすむ
Osamu Nakanishi
佐戸井けん太
Jiro Uozumi
北村総一朗
Soichiro Kanda
斉藤暁
Harumi Akiyama
오노 타케히코
Kengo Hakamada
山崎一
Wangan Police Station Chief of Police Division
温水洋一
Wangan Police Station Accounting Manager
北山雅康
Hajime Sakashita
星野有香
Keiko Yamashita
浜田晃
Shimazu
隆大介
Obayashi
神山繁
Toshiaki Yoshida
津嘉山正種
Shizuo Ikegami
大和田伸也
Takeshi Azumi
Daisaku Shinohara
Commissioner of the National Police Agency
原田清人
Deputy Director-General of the National Police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