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중독인 새라와 리지, 그리고 리지의 엄마이자 새라의 이모인 엑스 세대 재닌. 새라와 리지는 한 달간 집세 대신 휴대전화를 재닌에게 맡기기로 하고, 대신 재닌에게 한 달간 온라인에서 데이트 상대를 찾아보라고 요구한다. 새라, 리지, 재닌은 이전까지 익숙하던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고방식을 받아들이려고 씨름한다. 리지는 우연히 찾은 바에서 휴대전화에 매몰되기 싫다고 주장하는 남자 제러미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새라는 심심함을 달래려고 우연히 펼친 책에서 전 주인 그리프가 남긴 메모를 발견한다. 재닌은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마크를 만나지만 최악의 데이트를 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