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한국영화 (2008)을 리메이크한 작품. 원작을 따라 라디오 방송을 하는 잘 나가던 스타가 자신의 딸과 손주의 존재를 알게 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다. 베트남에서도 한류 열풍과 함께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베트남에서 널리 알려진 대중가수가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한국영화와 닮았으면서도 베트남의 문화가 슬며시 녹아 있어 흥미를 더한다.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리뷰 강형철 감독의 (2008)을 베트남에서 리메이크한 작품. 대부분의 내용이 원작에 충실하다. 라디오 방송을 하는 스타가 자신의 딸과 손자의 존재를 만나게 되고, 이로 인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베트남에 불어온 한류 열풍과 함께 박스오피스에서도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베트남에서도 널리 알려진 대중 스타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한국과 베트남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스타를 둘러싼 동시대의 관심사를 대중영화의 문법이 어떻게 끌고 갈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 (2019년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이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