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사장은 개발연구실장으로 재직 중인 김경식의 방약무인한 생활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 그러나 사무실에서는 엘리트 실장으로 돌변하는 경식이라 최사장은 아리송하다. 그러던 어느 날 경식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미라가 다음 날 아침 시체가 되어 누워있는 것을 발견하고 위기에 처한다. 회사는 경식의 상황을 처리해주는 것을 조건으로 회사의 사활이 걸린 신개발품을 내놓라고 요구한다. 회사를 파산시키느냐 무고하게 살인범으로 교수형을 받느냐의 고민 끝에 경식은 자살을 기도한다. 자살 시도가 해프닝으로 끝나고 경식은 이 모든 것이 여자를 좋아하는 경식의 버릇을 고치기 위한 최사장의 연극이었음을 알게 된다. (임재원) 최사장은 개발연구실장으로 재직 중인 김경식의 방약무인한 생활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 그러나 사무실에서는 엘리트 실장으로 돌변하는 경식이라 최사장은 아리송하다. 그러던 어느 날 경식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미라가 다음 날 아침 시체가 되어 누워있는 것을 발견하고 위기에 처한다. 회사는 경식의 상황을 처리해주는 것을 조건으로 회사의 사활이 걸린 신개발품을 내놓라고 요구한다. 회사를 파산시키느냐 무고하게 살인범으로 교수형을 받느냐의 고민 끝에 경식은 자살을 기도한다. 자살 시도가 해프닝으로 끝나고 경식은 이 모든 것이 여자를 좋아하는 경식의 버릇을 고치기 위한 최사장의 연극이었음을 알게 된다. (임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