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하던 한 여직공이 피살된다. 고강영을 필두로 한 수사반은 피살자의 목에 남겨진 치흔으로 보아 사인은 독사의 독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한다. 그러나 이 사건의 전모에 의문을 품은 여기자 이옥정은 이에 대한 반박기사를 쓴다. 이기자는 고반장을 자주 찾아가 계속해서 사건 수사를 진행시킨다. 그 사이 두 여인이 또 피살되고 이 사건이 발생한 날 이기자가 행방불명된다. 고반장은 행방불명된 이기자를 찾아나섰다가 그녀의 정체를 알아낸다. 여직공과 두 여인을 차례로 독살했던 범인이 바로 이기자(이옥정)였던 것이다. 이옥정은 3살 때 뱀에게 물린 이후 독사처럼 사람을 물어 죽이게 된 것이었다. (임재원) 귀가하던 한 여직공이 피살된다. 고강영을 필두로 한 수사반은 피살자의 목에 남겨진 치흔으로 보아 사인은 독사의 독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한다. 그러나 이 사건의 전모에 의문을 품은 여기자 이옥정은 이에 대한 반박기사를 쓴다. 이기자는 고반장을 자주 찾아가 계속해서 사건 수사를 진행시킨다. 그 사이 두 여인이 또 피살되고 이 사건이 발생한 날 이기자가 행방불명된다. 고반장은 행방불명된 이기자를 찾아나섰다가 그녀의 정체를 알아낸다. 여직공과 두 여인을 차례로 독살했던 범인이 바로 이기자(이옥정)였던 것이다. 이옥정은 3살 때 뱀에게 물린 이후 독사처럼 사람을 물어 죽이게 된 것이었다. (임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