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로 자라난 정식은 보육원을 탈출해 세상 속으로 뛰어든다. 거리를 방황하다 지친 정식은 빵을 훔쳐 먹다 주인에게 들켜 곤욕을 치른다. 이때 성규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게 된 정식은 성규의 집에 들어가 함께 살게 된다. 어느날 민욱이라는 친구의 소개로 수미의 생일잔치에 초대받아 간 성규와 정식은 수미 오빠의 심통에 집을 뛰쳐나오고 만다. 어린 정식은 점점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과 자신의 가족이 없다는 슬픔을 느낀다. 한편 민욱은 수미의 오빠에게 애인 혜련을 뺏기고 복수하려다 오히려 목숨을 잃는다. 정식은 생산공장의 말단 직원으로 있는 성규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임재원) 고아로 자라난 정식은 보육원을 탈출해 세상 속으로 뛰어든다. 거리를 방황하다 지친 정식은 빵을 훔쳐 먹다 주인에게 들켜 곤욕을 치른다. 이때 성규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게 된 정식은 성규의 집에 들어가 함께 살게 된다. 어느날 민욱이라는 친구의 소개로 수미의 생일잔치에 초대받아 간 성규와 정식은 수미 오빠의 심통에 집을 뛰쳐나오고 만다. 어린 정식은 점점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과 자신의 가족이 없다는 슬픔을 느낀다. 한편 민욱은 수미의 오빠에게 애인 혜련을 뺏기고 복수하려다 오히려 목숨을 잃는다. 정식은 생산공장의 말단 직원으로 있는 성규의 도움으로 일자리를 얻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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