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고아원에서 자란 말괄량이 아만다는 자신을 친딸처럼 아끼는 상담사 다이앤과 함께 여름 캠프에 간다. 마침 호수 건너편의 대저택에는 엄마를 여읜 부잣집 외동딸 앨리사가 머물고 있는데, 홀아비인 앨리사의 아빠 로저는 돈만 노리는 약혼녀 클라리스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우연히 마주친 두 소녀는 서로가 거울을 보는 듯 꼭 닮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고, 금세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원치 않는 집에 입양될 위기에 놓인 아만다와 새엄마를 맞이하기 싫은 앨리사는 서로의 자리를 바꾸는 대담한 작전을 세운다. 목표는 다이앤과 로저를 이어 주는 것! 과연 두 소녀의 기상천외한 사랑의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