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섬마을 주민들은 특별히 벌어들이는 재원도 없는데 아주 풍족하게 살면서 항상 파티와 축제의 연속으로 지내고 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석순경은 그의 부하와 함께 조사를 시작 이 섬사람들이 300년전에 침몰한 상선에서 금은 보화를 빼내 생활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300년전 나라에 바치는 조공을 탈취한 후손들이 저주를 받고 300년뒤 되살아난 진시황 시신에 의해 죽음을 당한다. 석순경과 극단의 단원중아추와 언니등은 진시황을 다시 진정시키기위해 죽음을 무릎쓰고 물속에서 진서전과 종수보검을 가져와서 갖가지 어려움을 뚫고 기지를 발휘해 진시황의 시신을 진정시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