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권’과 ‘학권’은 합쳐져야 비로소 하나의 완벽한 천하무적 권법으로 완성된다. 스승(마기)에게 호권을 배운 싱첸(왕우)은 스승이 루팅추(용비)에게 습격을 당하자 위기에 몰린다. 루팅추는 중국을 침락한 일본군의 앞잡이로 무림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 무림의 고수들을 모두 처치하려고 한다. 싱첸은 스승의 사제인 백학무관의 충사부(진혜루)를 찾아가지만, 충사부 역시 루팅추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이후 싱첸은 폐허가 된 절간에 숨어서 학권을 연마하며 복수의 시간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