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각자 오해와 사소한 거짓말들로 서로에게 신뢰감을 잃어버린 가족. 연기자를 꿈꾸는 애슐리는 불안한 가정 속에서 불량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고 오빠 제이슨은 마약에 빠져 하루도 마약없이 살수없는 지경에 이른다. 부부는 각자 다른 생가으로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가족위기에 처한다. 그런 가족에게 집 수리공 맥이 찾아오면서 맥에게 자신의 불안한 심정을 조금씩 털어 놓으며 안정감을 찾아가는데...
점차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애슐리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맞이 연극을 가르치게 된다. 크리스마스에 연극을 보러 온 이 가족... 다시 사랑하며 행복한 가족을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