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트레비소 마을을 배경으로 한 세 편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한 남편이 바람을 피우기 위해 발기부전인 척한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은행원이 아내를 버리고 정부와 함께 떠나지만, 마을의 다른 남편들이 질투를 느끼고 그들을 상대로 음모를 꾸민다.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마을 남성들이 모두 난잡한 십대 소녀를 유혹하지만, 결국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가 미성년자임을 밝히면서 그들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기소될 위기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