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한 순진한 청년. 그가 머물게 된 낡은 하숙집의 방 한구석에서 우연히 발견한 작은 틈새는 아랫방의 여자에게 이어지게 된다. 집주인과 아랫집의 은밀하고 뜨거운 외도를 훔쳐보게 되면서 그의 삶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구멍 너머로 펼쳐지는 노골적인 정사에 그는 점점 더 깊이 집주인 부부와 아랫방 여자, 그들의 노골적이고 위험한 사생활에 빨려 들어간다. 네 남녀가 벽너머로 서로를 훔쳐보며 육체를 탐닉하는 이 지독한 관음의 굴레 끝에는 무엇이 기다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