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과 레오는 같은 여성을 오랫동안 사랑해왔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이 실패로 돌아간 뒤 숲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지난 사랑을 회고하고, 이 기억의 이미지는 다양한 영화를 향한 오마주 속에서 슬랩스틱 코미디를 동반한 소동과 함께 펼쳐진다. 형인 요나스 메카스와 함께 필름메이커 조합(Film-Makers' Cooperative)을 만들고 감독으로도 활동했던 아돌파스 메카스(1925~2011)의 장편 데뷔작. 1963 칸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 상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