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마을에서 미용사로 일하는 게일 도트리는 헌신적인 고등학교 시절 연인 톰과 약혼한 사이이다. 하지만 책 사인회에 함께 갔다가 톰이 자신의 ‘원나잇 패스(유명인과 하룻밤을 보내도 용인하기로 한 약속)’ 대상과 실제로 만나 하룻밤을 보내면서, 게일의 삶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배신감에 큰 충격을 받은 게일은 충동적으로 친구 오토와 함께 로스앤젤레스로 떠난다. 그곳에서 만난 한 점술가는 결혼을 지키기 위해서는 게일 역시 자신의 ‘원나잇 패스’ 대상인 배우 존 햄과 관계를 맺어야만 두 사람의 균형이 맞춰질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게일과 오토는 존 햄을 찾아 할리우드를 누비는 좌충우돌 여정을 시작한다. 두 사람은 한 연예기획사 직원, 파파라치 사진기자, 그리고 배우 존 슬래터리와 힘을 합쳐 존 햄의 행방을 쫓는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유명인들과 마주치고, 정체불명의 이탈리아 암살자들에게 쫓기는 등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존 햄에게 점점 가까워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