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학교의 절대 권력사 PTA 회장으로 이름을 날리는 타치바나. 그러나 한편으로는 학교의 교사에게는 엄격했고, 특히 다나카 선생님에 대한 불합리함이 노골적이었습니다. 밑바닥 쓰레기들 사이에서 그보다 더 강한 자존심을 갖고 있는 다나카는 어느 순간 최면 스마트폰을 손에 쥐게 된다. 그러나 반신반의이기도 했다. 다음날, 대낮에 당당하게 인연을 맺으러 온 타치바나. 아무래도 아들의 스마트폰 문제를 트집 잡으로 온 것이다. 낯익은 스마트폰. 다나카는 이 찬스를 살려 교직원실에서 타치바나에게 최면을 거는 폭거가 성공. 점차 원하는 대로 되어가고, 점차 그것을 맛보게 되는데... 지배욕과 복수심이 증폭되는 반면 다나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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