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아르바이트로 들어온 타치바나 씨는 젊게 보이지만, 나보다 10세 연상에서 결혼도 했다고 한다. 남편과 싸움 중인 것 같은 그녀와 마시러 가서 의기투합한 우리들은 어느 쪽이 초대하자마자 바람을 피워버린다. 술이 잦아들고 정신을 차린 뒤에도 한 번 불이 붙은 성욕은 억누르지 못하고, 그 후 몇번이나 섹스를 반복했다. 집에서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게 가게의 화장실이나 뒷방에서도 몰래 관계를 거듭한다. 아르바이트 동료의 린은 우리의 관계를 깨닫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타치바나 씨와의 불륜 관계는 끊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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