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하노 음악의 여왕, 셀레나 킨타니야의 삶과 유산을 기리는 다큐멘터리 《셀레나 이 로스 디노스: 가족의 유산》. 셀레나와 가족이 함께 공연하고 성공을 거두며 장르의 경계를 허물었던 여정을, 가족의 개인 소장 자료의 미공개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낸다.
<시놉시스> 테하노 음악의 여왕, 셀레나. 그녀의 잊을 수 없는 음악 여정은 세계적으로 알려졌지만, 셀레나를 진정으로 이해한 이는 킨타니야 가족뿐이다. 밴드 '셀레나 이 로스 디노스'를 함께 이끈 가족이 개인 기록 자료를 공개하며 지금껏 알려진 적 없는 셀레나의 이야기를 최초로 들려준다. 이사벨 카스트로 감독(《Mija》)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셀레나 이 로스 디노스: 가족의 유산》은 부모 마르셀라와 아브라함, 언니 수젯, 오빠 A.B. 3세, 남편 크리스, 그리고 밴드 멤버 등 가장 가까웠던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셀레나 킨타니야의 눈부신 시작과 폭발적인 성공을 조명한다. 레이크 잭슨의 텍사스풍 멕시코 식당에서 저녁 공연을 하던 초창기부터, 셀레나의 타고난 재능과 빛나는 매력이 점차 세상에 알려지며 마침내 테하노 음악 차트 정상에 오르기까지, 셀레나 가족의 음악 여정을 차례로 담아낼 예정. 동생이자 딸, 아내이기도 했던 셀레나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홈비디오를 비롯한 미공개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 작품은, 지역색 강한 테하노 음악과 주류 음악 차트의 벽을 허문 킨타니야 가족 밴드, 그리고 그 가족의 일원으로서 어린 시절 자라며 배운 방식 그대로 그 눈부신 성과를 이끌었던 슈퍼스타 보컬리스트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