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만화 잡지 '미스터 블루' 인기 작가 양영순의 원작 만화를 성인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 11편의 야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으며, 극장 개봉 없이 비디오 출시를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두 여자가 침대에 누워있다. 두 친구는 각각 자신의 은밀한 곳에 삐삐를 넣어두고 서로 호출을 해준다. 은은한 진동을 즐기는 두 친구의 모습이 비춰진다. 이상 제 8화 이다. 이를 비롯해 섹스와 관련한 기발한 상상력을 맘껏 펼친 11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