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물든 투기장, 불꽃처럼 깨어난 전사의 귀환"
하이르카니아의 사냥꾼 레드 소냐는 잔혹한 폭군 드라간에게 사로잡혀 생존을 건 투기장에 내던져진다. 야수와 검객이 뒤엉킨 피의 전장에서 그는 노예와 추방자들로 이루어진 뜻밖의 동료들과 힘을 모아, 제국을 지탱하는 잔혹한 권력과 드라간의 치명적인 동반자 다크 애니시아에 맞선다. 잿더미가 된 고향의 기억과 숲의 여신에게서 받은 굳센 의지를 가슴에 새긴 소냐는 자유와 종족의 미래를 되찾기 위해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