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투스는 재능 있는 음악가이지만 양어머니의 죽음 이후로 촉망받는 커리어를 포기했다. 그의 배다른 형제 다비드는 삶이 그에게 무엇을 선사하든 받아들이는 반면, 마투스는 충족되지 못한 야망에 좌절감을 느낀다. 옛 동창 알베르트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마투스의 인생은 고대하던 전환을 맞으려고 한다. 그러나 다비드와 달리 마투스는 새로운, 더 나은 세계에서 누리는 성공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얻으려고 분투한다. 점차 그는 행복이 마음가짐에 달렸음을, 누군가를 위해 사는 삶에 달렸음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