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에서 흥행작이 된 가야의 세계(2018) 속편으로 오늘날의 도시 환경을 배경으로 한 범죄 소설의 요소가 가미된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청춘 로맨틱 코미디이다. 부모가 이혼을 한 14세 소녀인 가야는 질투심 많은 급우들과 맞서며 SNS에서 신원 도용을 경험하며,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깨닫는다. 방학 동안 아버지와 가야는 바닷가 캠프에 가지만 휴가는 아직 시작되지 않는다. 친구와 경찰의 도움으로, 가야는 술집 사장을 협박꾼으로부터 구하고, 가족을 재결합하며, 아버지를 기쁘게 한다. 유머, 감동, 서스펜스로 가득한 이 역동적인 이야기는 주로 부모의 별거와 인터넷의 위험과 같은 일상적인 문제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청소년과 그들의 부모 모두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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