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시누이 신토 미오가 집을 비운 사이 시누이의 제자 아야노 코하야카와가
시험 전이라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오오타 케이유키를 찾아왔다.
시누이는 집을 비운다고 거절하지만, 케이유키는 내가 괜찮다면 임시로 과외를 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러자 갑자기 내 가슴도 주물러 주세요! 라며 가슴을 드러내는 아야노.
아무래도 미오는 학원에서 제자들에게,
'스타일이 좋은 것은 남동생이 매일 주물러주기 때문'이라고 학원에서 제자들에게 떠벌리고 있는 모양이다.
가슴에 콤플렉스를 가진 아야노의 기세에 휩쓸려 처녀성까지 빼앗기고 마는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