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프로그램. 죽은 책도 살려주는 책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 사놓은 책은 많지만 정작 읽은 책은 없는 독서 비기너, 전현무. 모든 책을 색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게 도와주는 책 쓰는 뮤지션, 이적. 독서 수다의 즐거움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 내추럴 본 책 덕후, 문가영. 넘치는 취재 본능으로 책에 관한 모든 배경지식을 조사해 알려주는 프로 책 선수, 장강명. 읽고 싶어 구입했지만 살기 바빠서, 내용이 어려워서, 혹은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완독하지 못한 스테디셀러 책들을 알기 쉽게 풀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