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잡역부 요시자와 아츠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미각 페티쉬의 일면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학생회장인 니노미야 아이의 당당한 외모와 통통하고 화려한 미각에 옅은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교만한 아이에게 손발처럼 이용당한 탓에, 그 사랑은 언제부턴가 아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으로 변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 부모가 정치인에게 뒷돈을 주고 편의를 봐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 약점을 이용해 아이의 아름다운 다리를 마음대로 먹어치울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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