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부우와의 처절한 싸움으로부터 몇 년이 흐르고,
지구는 잠시나마 평화를 되찾고 있었다.
그와 같은 시기,
오랜 잠에서 깨어난 파괴신 비루스.
별들을 파괴하는 압도적인 힘을 지닌 비루스의 각성을, 계왕과 계왕신들조차 두려움을 품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바로 그때, 프리저를 쓰러뜨린 사이어인의 소문을 들은 비루스는 갑자기 손오공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전례 없는 힘을 가진 비루스의 습격으로 인해 지구는 소멸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는데…
파괴신과 오공 일행이 벌이는 우주를 뒤흔드는 초절정 배틀의 막이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