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여고생 카에데는 눈을 떠보니 낯선 골목길에 있었다. 그곳은 수인족, 엘프, 드래곤이 존재하는 신비한 이세계였다. 카에데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배낭 속에 본 적 없는 책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책은 단지 "생성"이라고 외치기만 하면 포션이 만들어지는 신기한 책이었다! 이세계에 던져진 카에데에게 있어, 생성된 포션은 생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언젠가 일본으로 돌아가기를 꿈꾸며, 여고생의 이세계에서의 고군분투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