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인외'... 즉, 인간이 아닌 존재를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
탐정 일을 하던 아버지를 연쇄 살인 사건으로 잃고 천애고아가 된 루이스 하르트만. '무덤을 파헤치는 흡혈귀'가 한 짓이라는 소문이 돌지만 미신을 믿지 않는 루이스는 직접 범인을 잡겠다고 다짐한다. 그런 루이스의 앞에 본인을 탐정이라고 소개한 아르네 노인투터와 그의 조수 린 라인바이스가 나타난다. 그리고 루이스의 앞에 지금 새로운 문이 열리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