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스페셜 <도자기>는 시간으로는 정착문명을 열었던 BC8000 년부터 현재까지,공간으로는 5대륙 30여 개국의 광대한 촬영지를 아우르는 진정한 의미의 인류 문명에 관한 탐사보고서다.
국내,외 석학들의 자문과 증언 인터뷰, 이를 토대로 한 실험과 재연, 철저한 고증을 거쳐 컴퓨터 그래픽으로 복원한 역사의 도시들까지, 3년여의 제작기간과 12억 5천만원에 달하는 제작비가 투입된 한국방송 다큐멘터리로는 유례가 없는 규모와 내실을 다진 6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KBS 스페셜 <도자기>는 프로그램 내적으로는 HD의 고감도 영상,재일 작곡가 양방언의 장엄한 음악을 배경으로 21C 세계화 시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외적으로는 국외 유수 방송사들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견줄 만큼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