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좀처럼 손님이 찾아오지 않는 작은 동네 책방. 오늘도 아르바이트생(치바 유우다이)과 점장(카도와키 보리)이, 가게의 방침을 둘러싸고 한바탕 말썽. 장르도 연령도 언어도 제각각인 지나치게 개성적인 라인업은, 조금 치우친 기호를 가지는 점장이 선택한 것. 그런 점장의 폭주에 휘말리면서도, 제대로 가게를 지탱하는 아르바이트생. 두 사람은, 가게의 재건에 골머리를 썩이지만, 그런 중에 발견한 것은, 점장의 돌아가신 할머니(오오가타 이사코)가 남긴 「꿈의 서점」에 대한 기록. 거기에는 해외 맛집들이 있는데 과연 두 사람이 찾은 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