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코는 집안에서 운영하는 양조장을 떠나, 도쿄의 광고 대행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나츠코의 오빠 야스오는 환상의 쌀 타츠니시키를 이용하여 최고의 술을 만들기 위해 분투하고 있었지만, 타츠니시키를 구하느라 너무 무리한 탓에 그만 지병이 도져 돌아오지 않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나츠코는 최고의 술을 만들겠다는 오빠의 꿈을 잇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에 돌아오지만, 타츠니시키를 재배하여 술을 만드는 데에는 수많은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원작은 1998년부터 1991년까지 연재된 동명의 만화.
와쿠이 에미는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속 드라마 주연을 맡았으며, 함께 출연한 배우 하기와라 마사토와 결혼까지 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2003년 이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