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가족》은 1986년 11월 9일부터 1994년 11월 13일까지 방영된 문화방송 일요아침드라마로, 서울을 배경으로 이웃들이 서로 갈등하고 화해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터치 시츄에이션이다.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150여 명의 연기자가 거쳐 갔다. 임현식, 박원숙, 심양홍, 현석, 강남길, 최주봉 등은 서민 연기자의 대표적 인물로 부각되었고 전국민의 인기를 얻었다. 심은하, 김혜수, 차인표, 한석규, 감우성, 김원희 등이 신인 시절에 거쳐 갔던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