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키스로 시작된 이별하고 싶은 네 남녀의 진심!
진짜 사랑을 시작하는 그들의 얽히고 설킨
달콤쌉싸름한 상상초월 망상로맨스!
허리를 감고, 얼굴을 쓰다듬으며, 두사람은 뜨거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키스한다.
불타오르는 사랑의 순간, 두 사람이 사실 이별을 상상하고 있다면?
진짜 헤어짐은, 헤어지는 그 순간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만나고,
그래서 행복해지는 시작의 순간인지도 모른다.
사랑은 달콤하고, 이별은 씁쓸하지만,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위해선 이별이 필요하다.
여기, 서로 다른 이유로 이별을 꿈꾸는 네 명의 남녀가 있다!
이들이 과연 과거의 사랑과 제대로 이별하고, 또 다른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