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키상 작가, 시라이시 카즈후미(白石一文)의 작품을 영상화. 에이사쿠 히로미 주연, 격동의 십여 년을 살아낸 아름답고도 가혹한 어른들의 운명을 그린 감동의 휴먼 러브 스토리.
'이 가슴에 깊이 꽂히는 화살을 빼라'로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로 나오키상을 수상한 시라이시 가즈후미(白石一文)의 명작 나라는 운명에 대하여를 드라마로 만들었다.
이 작품은 버블 붕괴후의 격동의 시대를 살았던 주인공 아키와 기구한 운명을 함께한 사람들의 인생을 그린 감동의 휴먼 러브 스토리. 그 사이 2001년의 미국 동시다발 테러, 2004년의 니가타현 주에쓰 지진과 같은 다양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다.격동의 시대 속에서 아키는, 아름답고도 가혹한 운명을 스스로의 의사로 개척해 나갈 수 있는지….그리고 아키의 가족, 연인, 친구…주위 사람들도 시대에 농락당하고 인생에 갈등한다.
주인공·아키를 연기하는 나가사쿠 히로미외, 에구치 요스케, 이케우치 히로유키, 미우라 타카히로, 오오타 리나, 후지사와 게이마, 시오미 산세이, 모리야마 요시코, 미야모토 노부코등 충실한 캐스트가 라인 업. 또, 각본에는 연속 텔레비전 소설 「해님」등을 다룬 오카다 케이와, 감독은 「뇌남」('13)등의 메가폰을 찍은 타키모토 토모코, 각본.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가슴에 와 닿는 감동작이다.